경기도교육청 내년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144억원 예산 편성
기사입력 2010-11-17 14:31:18
(아주경제 허경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077개교 배움터지킴이 등 2011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에 144억 6천만원의 예산을 신규 편성했다.
17일 도 교육청이 발표한 안전학교 만들기 사업비는 구체적으로 ▲1,077개교(초 877, 중고 200) 배움터지킴이 75억 4천만원, ▲초등학생 6만명 등.하교 안심알리미 서비스 36억원, ▲92개 안전강화학교 28억 9천만원, ▲CCTV설치 4억 3천만원 등이다.
이같은 예산이 확정되면 경기도내 초등학교의 76.5%에 배움터지킴이가 배치되고, 모든 초중고에 CCTV 설치가 완료된다. 경기도내 초등학교는 2010년 9월 현재 1,146개교이다.
이와 함께 도내 모든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25개 학생생활인권지원센터 운영비 지원, ▲유관기관과 연계한 학교생활 적응력 신장 프로그램 운영, ▲학생생활인권 현장지원단 운영, ▲학생사안 및 학교폭력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한 교육 및 교사 연수, ▲학교폭력 긴급전화 운영 등도 함께 실시된다.
또한 인권 및 인성교육에 13억 6천만원을 투입, 인성교육 자료 개발 및 교원 연수, 학생인권지원단 및 인권옹호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업중단 예방․위기학생 지원․학생상담활동 지원을 위해 72억 9천만원을 배정, 전문상담교사 운영, Wee클래스 및 Wee센터 운영,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 초등담임교사 상담직무 연수 등도 함께 시행한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관계자는 “학교폭력 및 학교안전의 위협이 상존하고 있다고 판단해 안전한 학교만들기에 예산을 편성했다”며, “학생 안전 뿐만 아니라 인권과 상담에도 심혈을 기울여, 학교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hktejb@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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