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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한민국 1%? NO! 오직 0.01%를 위한 차 벤틀리 뮬산

스므스 2010. 7. 6. 16:16

 

 

 마이바흐와 롤스로이스 팬텀이 거의 양분하고 있다 싶이 한 하이엔드 럭셔리 리무진 시장에 지각 변동이 예상 된다.

벤틀리는 2일 언론 리뷰행사를 통해 신형 뮬산을 국내에 소개했다. 뮬산은 벤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전략 

플래그십 모델이다. 뮬산은 지난해 8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제59회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선보였다.

갑부들이 많이 보는 쇼여서 이들을 겨냥해 신차를 내놨던 것. 그 뒤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정식 소개되며 벤틀리의

새로운 최상위 모델로 조명을 받았다. 이 차의 이름은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개최하는 프랑스 사르트 서킷에서 유래

했다. 장장 6km에 이르는 직선주로 마지막에 있는 90도 급커브 코너의 이름이 바로 '뮬산'이다. 1919년 창업한 

벤틀리가 1924~1930년 르망 레이스에서 5회 연속 우승한 걸 기념하는 뜻도 담고 있다.  외관은 벤틀리 특유의 

디자인요소에 웅장함을 더해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맛이 느껴진다. 사이즈가 구형보다 커졌고, 편의장치도 

확대 적용해 고급차의 필요충분조건을 최대한 맞췄다. 최고급 자재가 돋보이는 실내는 170시간이 넘는 수작업

으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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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그랜드투어러(GT)에 걸맞게 세 가지 특성이 담겼다. 낮은 회전영역에서 여유가 넘치는 토크, 최고의 

정밀성 유지, 엔진의 효율성이 그 것. 이 같은 목표에 맞춰 V8 6,750cc의 트윈터보엔진을 새로 제작해 얹었다.

최고출력은 512마력, 최대토크는 104.0kg·m(1,750rpm)를 낸다. 시속 100km에 이르는 속도는 5.3초, 최고속도는 

296km/h다. 유럽기준 연비는 5.98km/ℓ, 배출량은 393g/km이다. 국내 청담동 벤틀리 매장에 전시중인 뮬산은 이미 

VVIP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공개행사를 가졌다. 10여 명의 소비자가 구매의사를 밝혔고, 첫 출고는 내년 4월부터 

시작한다. 한국 전용품목이 포함된 신형 뮬산의 판매가격은 5억2,700만 원이다.

 6미터에 육박하는 당당한 체구는 진정한 하이엔드 플래그쉽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지나가는 사람도 고개를 돌려 쳐다볼 수 밖에 없는 위풍 당당함

C필러부터 떨어지는 뒷 라인은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었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 벤틀리 과거의 영화와 함께한다.

 

도대체 소를 몇 마리 잡았는 지 알 수 없는 실내, 울타리가 없는 넓은 목장에서 키운 소로만 만들었다고 한다..

 전반적인 실내는 호텔의 응접실을 뛰어 넘어서 궁전같은 분위기이다.

 

 전통의 6.75리터 엔진은 트윈터보를 더해서 512마력과 104.0kg.m(헉!!!)의 토크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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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artopia by 김연홍
글쓴이 : 김연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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